상세정보
조선후기 지식인 일본과 만나다
- 저자
- 원중거
- 출판사
- 소명(박성모)
- 출판일
- 2006-03-30
- 등록일
- 2009-04-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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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선통신사 계미사행록 중의 하나인 <승사록>을 번역한 책. <승사록>은 조선 후기의 선구적 지식인 원중거가 1763년에서 1764년에 걸쳐 이루어진 계미사행에 서기로 참여하여 일기 형식으로 기술한 사행록으로, 조선 후기 한ㆍ일 문화 교류를 살피는 데 중요한 사료의 하나이다.
이 책은 원중거가 직접 견문한 일본 문화와 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기술을 전해준다. 또한 일본에 대한 공정한 시각으로 사행 목적을 재확립하고 일본을 재인식하며, 정직과 질서에
저자소개
저자 김현자(金賢子; Kim, Hyun-Ja)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74년 ?아청빛 언어에 의한 이미지?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분에 당선되면서 문학비평가로 활동해 왔다.
주요 저서로 ?한국시의 감각과 미적 거리?, ?한국 현대시 작품 연구?, ?시와 상상력의 구조?, ?한국 현대시 읽기?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
목차
역자 서문
해제 - 선구적 자식인 원중거의 일본 체험 기록
『승사록』 권1 - 통신사 서기가 되어 풍랑을 헤치며 일본으로
명을 받고 주상을 배알하다
사행길에 오르다
부산에서의 지체
일본을 향해 돛을 올리다
대마도에서 날씨에 발이 묶여
대마도부에서의 연회
폭풍을 뚫고 풍본포로
남도에서 배가 부서져
남박을 거쳐 적간관으로
『승사록』 권2 - 강호로 향하는 여정
적간관에서 고요한 달빛 바다까지
대판도착
낭화강에 배를 띄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