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안중근 의사의 항일 혁명사를 북한의 시각에서 다룬 소설. 1928년 김일성 주석이 직접 창작해 공연한 혁명 연극이 소설의 원작이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 총성이 울리기까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던 안중근의 치열했던 삶의 기록을 생생하게 그려내었다.
이 책은 을사조약을 전후로 한 풍진 시대를 건져 낸 선각자이자 한민족 독립과 동북아 협력,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32세라는 불꽃의 나이로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격살하고, 장절히
저자소개
박영욱 - 박영욱은 1996년 칸트 철학에서의 선험적 역연의 문제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부터 현재까지 동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디지털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로, 건국대학교에서 전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석사 학위 논문은 <마르크스의 실천 개념과 유물론>이었으며, 철학에 입문한 후 사회 철학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 저자의 주된 연구는 프랑스 철학이나 문화 혹은 예술 방면으로 옮겨졌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회 철학적 관심의 지평을 확장하는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
지은 책으로는 <현대 마르크스주의와 철학>(공저), <문화와 철학>(공저)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마르크스의 소유 이론>, <분석 마르크스주의:마르크스주의의 왜곡된 현재화>, <제2인터내셔널과 수정주의의 등장>, <뮤직 비디오 형식의 사회적 의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