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지은이
윤선자
윤선자는 유럽 축제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서양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로 현재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럽의 여러 나라 속에서 형성된 프랑스의 흥미진진한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왔으며 논문 「프랑스 대혁명기(1789~1799)의 민중 축제와 엘리트 축제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근대 초 도시에서의 샤리바리 의례의 진화와 교회의 비난」「샤토비유 축제의 공화주의적 성격(1792)」, 「프랑스 근대 사회에서의 카니발 축제의 변화」 등 다수의 유럽 축제 문화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전근대 사회의 샤리바리와 군주의 입성식을 비롯해 19세기 정치적 축제(기념제) 등을 연구중이며 고려대, 순천향대, 충북대 등에서 서양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이야기 프랑스사』(청아출판사,200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