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적인 관점에서 미국사회와의 관계를 통해 미국만화를 조명한 책. 미국만화 100년사를 연대기적으로 개괄하며 주요작품과 매체전반의 흐름을 살펴본다. 저자는 재즈 저널리즘과 가족만화, 딕 트레이시와 대공황, 뉴딜정책과 슈퍼맨, 제2차 세계대전과 만화, 냉전과 로맨스 등 미국만화가 어떻게 미국의 사회와 문화를 그대로 드러내는지 추적하고 있다. 미국과 미국만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매체연구가. 만화?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미디어학 전공.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만화시나리오 부문 당선. 아동용 TV애니메이션 ?기파이터 태랑? 시나리오 및 프로듀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프로듀서. 청강만화역사박물관 객원연구원.
목차
미국만화의 요람, 신문
광란의 1920년대와 대공황기의 미국만화
미국만화의 황금기
냉전기의 만화
다시 찾아온 슈퍼히어로들
미국만화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