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비극적인 사랑을 낭만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 뒤마 피스의 자전적 소설이다. 실존했던 파리의 고급 매춘부를 모델로 하여 남녀 주인공의 애특하고 애달픈 사랑을 그린 뒤마의 대표작이자 연애 소설의 전형이기도 하다. 원제목은 [동백꽃을 들고 있는 부인]이며, 베르디에 의해 가극 [라 트라비아타]로 공연되면서 지금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저자소개
이상경
이상경은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하면서 「강경애 연구」로 석사학위를, 「이기영 소설의 변모과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강경애 전집』(소명출판, 1999)과 『나혜석 전집』(태학사, 2000)을 펴냈고, 『한국근대민족문학사』(공저, 한길사, 1993) 『이기영―시대와 문학』(풀빛, 1994) 『강경애―문학에서의 성과 계급』(건국대학교출판부, 1997) 『한국근대여성문학사론』(소명출판, 2002)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