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머셋 몸 단편선. 대중성을 존중한 서머셋 몸 작품의 특색은 단순한 문체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 나가면서 독자를 매혹시키는데에 있다. 통속적 흥미에다 오묘한 구성과 풍자성까지 가미 되어 작가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내는 중, 단편 여덟편을 실었다. 우리가 잘 아는 <달과 6펜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록된 이야기는 <척척박사>, <편지>, <약속>, <삼십육계 줄행랑>, <비>, <최후의 심판>, <메이휴>, <개미와 배짱이> 등을 엮었다.
저자소개
◆ 지은이 권오길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고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사대부고 교사 등을 거치고, 현재 강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강원도문화상 학술상, 한국간행물윤리상 저작상,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꿈꾸는 달팽이」, 「인체 기행」, 「생물의 죽살이」, 「생물의 다살이」, 「개눈과 틀니」, 「바다를 건너는 달팽이」, 「원색한국패류도감」, 「하늘을 나는 달팽이」등이 있다.
◆ 그린이 허현경
동국대학교 경영학을 졸업했다.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서 어린이책과 잡지 등에 재미있고 귀여운 삽화를 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수학이 궁금할 때 피타고라스에게 물어 봐」, 「과학 4학년-교과서 밖으로 날아간 생각」, 「대화형 아이」, 「수수께끼&유머 레스토랑」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