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전편에 이어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의 27편의 에피소드를 엮은 책으로 자신의 블로그 인생이라는 코너에 연재했던 것들이다. 1권이 병원에서 일어난 일들이 주로 다루었다면, 2권은 친구들과 선후배 등 저자가 의사라는 삶을 선택하면서 알게 된 소중한 인연들의 희로애락을 풀어낸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구 부인의 넋을 기리는 49제에서 시신이 바뀐 것을 알고 모두가 넋이 나갔
저자소개
… 지은이 소개 ▶ 박 경 철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외과전문의 과정을 마친 후 서울과 대전의 종합병원에서 외과전문의로 근무했다. 친구들과 함께한 어린 시절의 약속대로 40세가 되던 해에 낙향해서 지금은 경북 안동에서 신세계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이는 현직 의사인 동시에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경제전문가이기도 하다. 증권가에서도 그만큼 풍부한 인문학적 안목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유려하게 풀어내는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목차
프롤로그 일상이 소중함을 찾아가는 내 안으로의 여행
서러운 한은 내게 두고 가오
어머니를 위한 마지막 기도
사랑아, 사랑아, 즈려밟힌 내 사랑아 1
사랑아, 사랑아, 즈려밟힌 내 사랑아 2
전화위복으로 얻은 값진 교훈
어른들의 이기심에 희생된 아이
나는 진짜 행복합니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세상이 미쳤다
아름다운 꽃잎은 빨리 진다
철부지의 위험한 사랑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억울한 죽음
그 많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