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블루홀식스는 지금까지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작가의 작품들이 유독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나가우라 교’, ‘미키 아키코’, ‘아사쿠라 아키나리’, ‘오승호’(고 가쓰히로), ‘저우둥’, ‘후루타 덴’(작가명 가나다 순)등의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마치 미스터리 출판사의 사명(使命)처럼 출간하여 왔다. 또한 국내에서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우사미 마코토’, ‘하야사카 야부사카’, ‘레이미’를 발굴하였으며 특히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들을 시리즈 위주로 꾸준히 소개하여 대표 인기작가가 되었다. 이 또한 블루홀식스 출판사만의 기쁨이자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는 블루홀식스의 대표 인기작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비웃는 숙녀』가 출간되었다. 시치리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야미스’인 『비웃는 숙녀』, 『다시 비웃는 숙녀』에 이어지는 ‘비웃는 숙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이 콤비로 움직이는 만큼 연달아 터지는 사건들도 가지각색이다. 사건의 진상은 무엇인가? 전율의 다크 히로인 미스터리 총출동!
저자소개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中山七里
이야기의 힘! 반전의 제왕!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1961년 기후현에서 태어났다.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 후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라는 특유의 세계관 속에 다양한 테마, 참신한 시점, 충격적인 전개를 담아 ‘반전의 제왕’이라 불리며 놀라운 집필 속도로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비웃는 숙녀 두 사람』은 『비웃는 숙녀』, 『다시 비웃는 숙녀』에 이어지는 ‘비웃는 숙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이 콤비로 움직이는 만큼 연달아 터지는 사건들도 가지각색이다. 사건의 진상은 무엇인가? 전율의 다크 히로인 미스터리 총출동!
주요 작품으로는 『안녕, 드뷔시』를 비롯해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 『일곱 색의 독』 『하멜른의 유괴마』 등이 있다.
역자 : 문지원
보라색 캐리어를 끄는 번역가.
당신의 충실한 낮을, 은밀한 밤을, 깊은 새벽을 여행합니다. 처음보다 두 번 세 번 읽었을 때 더 재밌는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은 『비웃는 숙녀, 두 사람』 입니다. 지난 선물로는 『언더독스』, 『머더스』, 『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 『앨리스 더 원더 킬러』, 『다시 비웃는 숙녀』, 『비웃는 숙녀』, 『안녕, 드뷔시 전주곡』, 『현지인처럼 홍콩&마카오』, 『Let's Go 하와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