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의 역사를 만든 100가지 실험 이야기
“실험 없는 과학은 아무것도 아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은 지금까지 ‘과학이 어떻게 발달해왔는가’에 대한 설명을 중요한 100개의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압축한 책이다. 물의 부력에 관한 1,600여 년 전의 실험에서부터 우주의 구성요소에 대한 오늘날의 발견에 이르기까지, 190여 컷의 이미지와 함께 과학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았다.
과학적 세계관의 모든 바탕은 ‘실험’이다. 모든 과학적 이론과 가설은 ‘증명(실험)’을 통해 ‘권위’를 얻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네이처(Nature)〉가 꼽은 ‘최고의 과학 작가’ 존 그리빈 교수는 과학의 역사적 발전을 밝힐 목적으로 100가지 혁신적인 실험을 선정해《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을 완성했다. 각각의 실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눈부시게 발달한 현대의 과학이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한 것이 아니라, 이전의 실험이 다음의 과학으로 발전해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시세계의 발견에서부터 지구의 중력 측정, 전기 발생과 우주의 가속팽창 실험 등, 생물과 무생물 그리고 지구와 우주에 대한 인간의 지식을 성장시킨 위대한 순간들을 그려내고 있는 걸작이다.
저자소개
저자 : 존 그리빈
저자 : 존 그리빈
저자 존 그리빈은 영국의 과학 작가이자 천문학자.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우주의 연대 추정과 우주에서의 생명체 존재 탐색 등을 집중 연구해 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금세기 최고의 과학 저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네이처〉가 꼽은 ‘최고의 과학 작가’, 〈스펙테이터〉가 꼽은 ‘가장 유명한 과학 작가’ 중 한 명이다.
과학저널 〈네이처〉와 〈뉴사이언티스트〉 등에서 일했으며, 〈타임스〉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에 글을 기고해왔다. 서섹스대학교 천문학과에 있으면서 BBC를 비롯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왕성한 저작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존 그리빈 교수는 스티븐 호킹, 리처드 파인만, 에르빈 슈뢰딩거 등 역사적인 과학자들의 전기를 썼으며, 대중과학서는 물론이고 우주와 천문학, 기후와 지질학, 진화와 유전학, 양자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책을 저술하고 어린이용 과학도서와 SF 소설도 여러 권 출간했다.
저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우주 진화의 수수께끼》《여기에서 무한 우주까지》《Q는 퀀텀의 Q》《우주의 전기》《과학: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딥 심플리시티》《빙하기》 등 100여 권에 이른다.
저자 : 메리 그리빈
역자 메리 그리빈은 영국의 과학 작가이자 교사.
서섹스대학교 객원연구원으로 〈쉬〉와 〈뉴사이언티스트〉 등에 글을 써왔으며,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위한 과학도서를 다수 집필했다.
저서로는 존 그리빈과 함께 저술한 《필립 풀먼 ‘그의 암흑 물질’의 과학THE SCIENCE OF PHILIP PULLMAN'S HIS DARK MATERIALS》《나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 등과 《시간과 공간TIME AND SPACE》《영과 무한 사이 거침없는 숫자 이야기》《원자부터 무한까지FROM ATOMS TO INFINITY》 등이 있다.
역자 : 오수원
역자 오수원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파주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비》 《현대 과학 종교 전쟁》 《악》 《감시국가》 《포스트 캐피털리즘》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