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김문관
저자 김문관은 고3 때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꼭’ 직접 보고 싶었다. 그래서 무단 결석, 서울에서 부산까지 비행기를 탔다. ‘방랑벽’의 시작이다.
20대 초반부터 국내는 물론 뉴질랜드, 인도, 러시아, 영국, 네팔, 쿠바 등으로 장·단기 여행을 즐겼다.
직장 생활은 27살 식품 관련 회사 연구원으로 시작했다. 이후 29살에 신문기자로 전향했다. 37살 다니던 신문사에 사표를 던진 후 인생의 동반자 K와 ‘훌쩍’ 떠나 300일간 세계를 방랑했다.
내성적이지만 음악과 술 그리고 사람을, 그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현재는 모 일간지 경제부 기자로 ‘운 좋게’ 복귀해 조신하게 직장 생활에 매진하고 있다.
blog.naver.com/mooonkwan
목차
프롤로그 _ “사표를 냈다 … 뒤돌아보지 않고 길을 나섰다.”
part. 1_ 그리고 여행은 계속된다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네팔)
Ep. 001_ 결심, 검고 탁한 세계일주 D-1 서울의 밤
Ep. 002_ 여행자의 천국 혹은 지옥?
Ep. 003_ 생물같은 치앙마이 야시장
Ep. 004_ 정글같은 캄보디아 숙소
Ep. 005_ 유적지의 끝판왕 앙코르와트, 정전
Ep. 006_ 국경에 버려지다
Ep. 007_ 단절의 평화, 라오스 돈뎃섬
Ep. 008_ 하늘을 달리다. 볼라벤 고원
Ep. 009_ 여행객은 집으로
Ep. 010_ 루앙프라방의 경이로운 탁밧
Ep. 011_ 봄의 도시 중국 쿤밍, 추이후 공원
Ep. 012_ 오래된 성, 어지러운 사이키
Ep. 013_ 호도협의 빛나는 별
Ep. 014_ 마음속의 해와 달
Ep. 015_ 하룻밤의 꿈 홍콩
Ep. 016_ 신들의 도시, 네팔 카트만두
Ep. 017_ 네팔 대지진, 산 자와 죽은 자
Ep. 018_ 무심한 자연, 불가사의한 인간
Ep. 019_ 서글픈 비상
Ep. 020_ 부상을 이기고 인도로
part. 2_ 인간과 신
(인도, 아랍에미리트, 터키,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Ep. 021_ 화장(火葬)
Ep. 022_ 역사보다 오래된 죽음의 도시
Ep. 023_ 꽃같은 무덤, 타즈 마할
Ep. 024_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Ep. 025_ 분신(焚身), 티베트와 중국 그리고 달라이 라마
Ep. 026_ 숨겨진 인도의 보석 트리운드 산행길
Ep. 027_ 빛나는 모조도시의 공허함
Ep. 028_ 동서 경계의 매력 터키 이스탄불
Ep. 029_ 젊음, 뜨거웠다
Ep. 030_ 숨은 교인들, 카파도키아의 종교
Ep. 031_ 옹기장이, 싱그러운 너의 목소리
Ep. 032_ 지옥 속 천국
Ep. 033_ 바닷속 볕살
Ep. 034_ 세명의 신
Ep. 035_ 우주인의 흔적, 위대한 피라미드
Ep. 036_ 나일강의 라마단
Ep. 037_ 어느새 정든 아스완
Ep. 038_ 정말로 태운다. 수단
Ep. 039_ 진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Ep. 040_ 커피에 울다. 오소독스
part. 3_ 맛있는 검은 대륙, 유럽 예술기행
(케냐,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Ep. 041_ 안개낀 시미엔산
Ep. 042_ 여행자의 아침
Ep. 043_ 소매치기를 당하다
Ep. 044_ 극한지역 다나킬을 포기하다
Ep. 045_ 영원히 보고 싶은 다나킬 활화산
Ep. 046_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쑤시는 엉덩이. 환호성
Ep. 047_ 케냐로 향하는 험난한 길, 탑승거부를 당하다
Ep. 048_ 잊지못할 마사이마라 사파리
Ep. 049_ 가거라 상념아 황금빛 날개를 타고… 유럽으로
Ep. 050_ 7월의 크리스마스, 이탈리아 로마
Ep. 051_ 천지창조, 플로렌스의 추억
Ep. 052_ 경제위기는 누구얘기? 그리스인 조르바
Ep. 053_ 세계일주 3대 법칙, 병원을 찾다
Ep. 054_ 부러운 바르셀로나 사람들, 가우디의 꿈
Ep. 055_ 고엽(枯葉)의 파리
Ep. 056_ 글루미 선데이
Ep. 057_ 나의 조국 체코, 돈 지오반니
Ep. 058_ 빈 클림트의 베토벤 프리즈
Ep. 059_ 베를린 장벽
Ep. 060_ 쇼스타코비치의 증언
part. 4_ 대부분 기쁨 가끔은 서글픔
(영국, 아일랜드,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시티, 콜롬비아)
Ep. 061_ 유럽 최대 축제 영국 런던 노팅힐의 명암
Ep. 062_ 재즈
Ep. 063_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Ep. 064_ 더블린 사람들, 산책
Ep. 065_ 뉴욕, 딸기밭이어 영원히
Ep. 066_ 빌리지뱅가드에서 젖다
Ep. 067_ 추모열기에 쌓인 9·11 테러박물관
Ep. 068_ 두 번의 현기증,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Ep. 069_ 아름다운 하늘, 중미 멕시코로
Ep. 070_ 프리다칼로의 파란집, 사랑과 고통
Ep. 071_ 와하까, 작은 사람들
Ep. 072_ 시위대에 발이 묶이다
Ep. 073_ 걸어서 넘는 중미국경 과테말라로
Ep. 074_ 올라, 그림같은 산뻬드로
Ep. 075_ 중미 4개국 국경에서 취조를 당하다
Ep. 076_ 5일간 요트타고 카리브해를 건너다
Ep. 077_ 나의 사랑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Ep. 078_ 쿠바 카페 아바나
Ep. 079_ 친근한 보테로
Ep. 080_ 하늘길
part. 5_ 반드시 언젠가는 다시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일본)
Ep. 081_ 태양의 길, 세상의 중심
Ep. 082_ 뒤틀린 성모
Ep. 083_ 액티비티의 천국 바뇨스, 세상의 끝 그네
Ep. 084_ 페루, 한글이 반갑다
Ep. 085_ 와치카나 사막, 가요
Ep. 086_ 티코타고 나스카라인
Ep. 087_ 세계의 배꼽 쿠스코
Ep. 088_ 온화한 마추픽추
Ep. 089_ 식물섬
Ep. 090_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볼리비아 라파즈
Ep. 091_ 삶, 내가 죽어봐야 너를 알겠다. 가난한 모차르트
Ep. 092_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Ep. 093_ 별없는 달의 계곡
Ep. 094_ 탱고에는 실수가 없다
Ep. 095_ 좋은 공기 그리고 다시 탱고
Ep. 096_ 망신살이 뻗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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