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조직심리학자. 호주국립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 산업 및 조직심리학과 조직행동이 주 연구 분야다.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했고 우수 학생을 뽑는 단과 대학인 아너스 칼리지Honors College에서 학생연구상을 받았다. 같은 대학에서 산업조직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조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싱가포르경영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일했다. 약 20년 동안 “어떻게 팀을 잘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며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조직과 팀에 관한 연구로 심리학·경영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1부 세상을 움직이는 힘
1장 인류 최초의 도구, 팀
인지 분업의 장이자 지식 저장소 │ 인간은 하드웨어, 집단은 소프트웨어 │ 내집단 선호와 집단 허울 │ 버리지 못하는 티셔츠 │ 금연 모임이 실패로 끝난 이유
2장 세상을 지배하는 다수
다수가 믿는 것이 진실이 된다 │ 망하더라도 다수 │ 치알디니가 실험한 두 개의 안내문 │ 토론이 편견을 강화할 때 │ 다수의 순기능 │ 다수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3장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수
소수가 남기는 강한 잔상│ 소수를 대하는 우리의 행동 패턴│소수 의견은 판단의 정확성을 높인다│ 융통성은 다수의 특권 │ 미국연방대법원 판결문으로 측정한 의사결정의 질 │ 조직에서 소수가 영향력을 키우려면│ 멍청한 소수의 의견도 들어야 하는 이유
4장 소외감이라는 생존 본능
최초의 무행동 따돌림 연구│ 경제적 보상이 해결할 수 없는 감정│따돌림 경보와 인정 욕구│ 누군가 무행동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면
2부 개인의 성장과 집단의 성공을 결정짓는 조건
5장 어떤 집단이 더 똑똑할까
집단 지성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 한국전쟁에 관한 재니스의 집단 사고 연구 │ 히든 프로파일: 공통 정보 편향성 │ 다양한 정보 속에서 분별력 기르기
6장 팀워크 심리
리더십보다 동료애│팀 지능은 팀원의 지능이 아니다 │ 감사함이 행복함을 앞서는 이유
7장 게으른 뇌 뛰어넘기
편견도 차별당한다 │ 정보가 많을수록 확신은 줄어든다│ 차별적인 결정을 피하려면 │ 어떤 질문 방식이 인재를 더 잘 가려낼까 │ 집단 선입견이 쓸모 있을 때
8장 집단 차별을 인지하는 것이 주는 효과
자기 집단을 편애하는 심리│ 도덕심이 차별 심리를 넘어선다│ 정면돌파 전략: 미 국방부와 호주국립대학의 조치
9장 우정이 싹트는 환경
한정된 자원을 두고 심화되는 갈등│ 집단의 기억은 대물림된다 │ 투명인간 실험: 명문대생과 재소자│ 접촉이 기회를 만든다
10장 공공의 최선
개인의 이익과 집단의 이익 사이의 딜레마 │ 이타적인 사람들의 특징│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 │ 두 개인과 두 집단 중 어느 쪽이 협력을 더 잘할까 │ 토론의 질이 집단의 성공을 좌우한다
맺는말
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