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여행작가협회에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어주는 호젓한 여행지 42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동료 여행작가들도 알지 못하는 나만의 비장 여행지'를 컨셉으로 삼고 만든 책으로, 가본 사람이 적은 곳 순으로 선정한 여행지들이 담겨 있다. 따라서 기존 국내 여행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호젓한 여행지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은 크게 전라도·제주, 경상도·울산·부산, 경기·인천·강원도, 충청도·대전까지 4부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에 따른 호젓한 여행지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2001년에 창립한 국내 유일의 국내 전문 여행작가들의 모임. 우리나라의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고 보석 같은 여행지를 취재해서 신문, 잡지, 방송, 사보, 블로그, 카페 등의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거나 소개하고 있다. 이 땅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각 고장의 특색 있는 별미와 내력 깊은 역사 유적 등을 맛깔스러운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아내는 것은 그들의 보람이자 즐거움이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들 중에는 전통술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가 있는가 하면, 전국 방방곡곡의 체험마을들을 손금 보듯 훤히 꿰는 체험여행 전문가도 있다. 또 날마다 TV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를 쫓아다니는 로케이션투어 작가도 있고, 울창한 원시림과 건강한 갯벌을 찾아다니는 생태여행 전문가도 있다. 이들 모두가 스스로 보고 느낀 우리 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여러 분야의 다채로운 방식으로 널리 알리고 나누는 여행전문가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2003년의 『7인 7색 여행 이야기』를 시작으로 『잊지 못할 가족 여행지 48』, 『가족 체험여행지 45』,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여행』, 『호젓한 여행지』 등의 공저를 해마다 한 권씩 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