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의 미래, 다문화에 달려 있다
미리보기

우리의 미래, 다문화에 달려 있다

저자
이현정
출판사
소울메이트
출판일
2009-06-19
등록일
2015-12-0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61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다문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 최초의 책!
아직까지 이 책처럼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와 가능성, 미래상을 점검하고, 다문화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마인드부터 사회 시스템, 공동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 책은 없었다. 특히 이 책에는 한국다문화센터 대변인 겸 상임부소장인 저자가 울고 웃으며 만난 다문화인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아직 불완전하고 혼란스러운 다문화 정책의 현실 및 다문화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방안들이 담겨 있다.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가 국가 경쟁력 강화 기회가 될지, 분열과 갈등만 야기하게 될지는 우리의 대응과 노력에 달렸다. 이 책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나라가 단일민족국가 이미지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 UN에서는 한국이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배척하고 천대하면 사회적으로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지금은 다문화 사회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때다. 마구잡이로 밀려들어온 다문화주의는 지금까지의 사회와 문화 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더욱이 다문화는 전 세계 변화의 거센 물줄기를 바꾸는 주요한 요소이며, 다양한 문화가 섞일 때 새로운 문화도 창조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멈출 수 없는 글로벌화, 다문화 사회는 필수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외국인의 비율이 1.7%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 깊숙이 다문화 가정이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여전히 서로 다른 문화와 풍습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 특히 단일인종국가라는 고정관념에 휩싸여 혈통과 피부색이 다르면 선 긋기부터 하곤 한다. 하지만 다문화 사회는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다문화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문화 문제의 어두운 면을 감추기보다 드러내고 치유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들이 어떤 혼란과 아픔을 겪고 있는지, 사람들이 보고도 느끼지 못하는 다문화 관련 문제들은 무엇인지 조목조목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에서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단일민족주의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했다. 2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로 널리 퍼진 국제결혼 등 다문화를 둘러싼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난제에 대해 조목조목 살펴봤다. 3장부터 6장까지는 한국이 다문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마인드 편, 사회 시스템 편, 공동체 편, 커뮤니케이션 편의 4가지로 나눠 현재 산적해 있는 다문화 관련 문제와 각각 필요한 개선 사항들을 정리했다. 7장에서는 하인즈 워드, 오바마 대통령, 조승희, 안젤리나 졸리 등 다문화인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이면과 폐해, 그리고 우리가 변화해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