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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인문학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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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인문학 기행

저자
연호탁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7-01-17
등록일
2021-11-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6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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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앙아시아를 그 누구보다 밀도 깊게 읽은 기행 논픽션!

인문학적 탐구의 보물 창고인 중앙아시아,
월지의 서천西遷을 따라 초원을 달리며 숨겨진 역사의 이야기를 듣다

2년여에 걸쳐 『교수신문』에 연재…
박사학위도 미룬 채 쉴 새 없이 써내려간 깊이 있는 중앙아시아의 이모저모
“이 방대한 역사를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중앙아시아로 훌쩍 여행을 떠나라!”


가톨릭관동대에서 30여 년째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연호탁 교수가 2013년 말부터 2015년 말까지 2년간 총 55회 분량으로 매달 2~3회씩 [교수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이름하여 『중앙아시아 인문학 기행: 몽골 초원에서 흑해까지』이다. 저자 연호탁은 자신의 전공인 영어학이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외에도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 차를 즐겨 마시다보니 차에 관심이 생겨, 벌써 20년도 더 지난 1992~1994년에는 [중앙일보]에 칼럼 [차의 고향]을 연재했고, 그 외에도 여러 언론사에 [문명의 뒤안, 오지의 사람들] [닥터 트래블] 등을 연재했다. 영어학 전공 교수가 웬 중앙아시아인가 하고 의아해할지 모르나, 저자는 영어학 박사학위에 이어 올 8월에는 중앙아시아사 전공으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아시아에 대한 그의 관심은 처음 인도에 대한 막연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여행에 대한 그의 간절한 욕망은 그가 중앙아시아의 문화와 삶, 역사와 운명에 관심을 갖게 된 첫걸음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더해 어학 전공자로서 중앙아시아 역사 연구에 관심을 둔 지적인 배경도 한몫했다. 그 결과물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게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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