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아카데미 시선 205 - 달빛문장을 읽다
2002년 「미네르바」로 등단한 김정임 시집. 미세한 삶의 기미와 자아의 탐색에 몰두해 이를 총 4부로 나누어 담았다.
김정임 대구에서 태어났고, 경북대 의과대 간호학과를 졸업하였다. 2002년「미네르바」등단, 2006년 공무원 무예대전 행자부장관상, 2008년「강원일보」신춘문예 당선되었다. 시집으로는「푸른별 선인장」「달빛 문장을 읽다」가 있고, 서울 평화초등학교 교사이다.
시인의 말 제1부 소라의 집 달빛 문장 금빛 소리를 찾아서 개마고원의 유성우처럼 . . . 제2부 나문제 사랑 나문제 사랑 운지버섯의 시화집 졸참나무가 쓴 시를 읽었다 . . . 제3부 굴참나무 서랍장 군자란 굴참나무 서랍장 전시장의 쪽배 . . . 제4부 연암의 울음터 비오리 새에게 배를 타고 복숭아꽃 동산을 찾아서 수촌리 용 . . . 제5부 시인의 에스프리 고명수 해설 / 해오라기난초의 매운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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