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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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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저자
혜림,김상태,김아직.황수경 저
출판사
엘릭시르
출판일
2026-06-19
등록일
2026-09-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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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실 세계는 수수께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내 최고(最古)의 미스터리 공모전이 펼치는 다음 페이지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출간!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미스터리 공모전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이 어느덧 9회를 맞이했다.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은 매년 기성 및 신인 작가를 막론하고 한국 미스터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작가들을 발굴해왔다. 『순결한 탐정 김재건과 춤추는 꼭두각시』로 첫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하루를 시작으로, 이소민의 『영원의 밤』, 정은수의 『다른 남자』, 레이먼드 조의 『마지막 소년』, 최들판의 『7분: 죽음의 시간』 등 장편부문 대상작을 연달아 출간하며 국내 미스터리 장르의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민려의 『중복 보상』은 법의학자 유성호로부터 “문학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부검임을 일깨워주었다”는 추천을 받으며 한국 미스터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장, 단편을 모두 모집하는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의 단편부문 수상자들 또한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제3회 단편부문 수상자인 김묘원의 『고양이의 제단』과 제4회 수상자인 현찬양의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은, 중학교와 조선 초기 궁궐이라는 독특하고 한국적인 소재를 미스터리에 녹여내며 장르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7회 수상자인 배연우의 『탐정, 수정』은 일본을 중심으로 창작, 소비되는 ‘본격 미스터리’ 장르의 국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렇듯 꾸준히 오늘날의 한국 미스터리와 소통해온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은 지난해 첫 수상작품집을 출간했다. 그간 미스터리 전문 잡지 『미스테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단편부문 대상작과, 본심에 오른 최종 후보작 네 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올해 출간된 『제9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버 렉카 등 현실의 풍경을 조각내 옮긴 이야기로 독자를 장악하는 대상작 「광신도(洸神渡)」를 비롯해 김상태의 「심판관」, 김아직의 「호명: 망자의 이름을 부르니」, 황수경의 「지역 노인-유학생 교류 시범사업에 관하여」를 소개한다. 장르의 문법을 능숙하게 비틀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네 편의 소설을 통해 한국 미스터리가 맞이할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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