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버지이자 아들인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뜨겁고 절절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치유ㆍ태교 전문 요가 강사 출신의 투자전문가 서문의 『그러니까 아들아, 웃자』. 저자가 100일간 기도하면서 자신과 아버지의 삶을 엮어 낸 기록을 바탕으로 저술한 것이다. 정신의 스승이기도 한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의 수제자뿐 아니라, 마지막 제자의 인터뷰를 곁들여 작가 김기선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다. 저자가 아버지를 회상하며 그리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대한 부성과 함께 조금은 특별한 인생의 흔적을 통해 아버지의 또는 아버지와 자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아버지에 대한 순수한 그리움과 아버지를 가슴으로 품은 채 세상으로 내보내는 저자의 아련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내 영혼의 스승
CHAPTER 01 태초에 상처가 있었다
그 해 겨울
세 사람
사랑으로 살자
신나게 놀다 가
마지막 선물
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CHAPTER 02 그 집안사람들 이빨에 고기 떨어질 날 없네
할아버지는 아버지를 낳고
공출을 피하는 방법
그 집안사람들 이빨에 고기 떨어질 날 없네
최무룡, 트위스트김의 옷은 내가 맡는다
십대에 사장이 되다
자동차와 로맨스
CHAPTER 03 그 많던 쌀가마니는 다 어디로 간 걸까
보금창의 스타
너, 우리집에 뭐 정탐하러 왔어?
그 많던 쌀가마니는 다 어디로 간 걸까
양아치들과의 담판
사람도 고쳐 쓴다
CHAPTER 04 한주소금, 강북을 접수하다
한주소금, 강북을 접수하다
우리 협상합시다!
겸손의 밭에 희생의 씨앗을 심으니
청송 백운학
무아로 가는 연습
사업가의 뒷모습
CHAPTER 05 발 씻어 주는 여자
인생은 아름다워
돈이로구나, 돈!
발 씻어 주는 여자
무無로 시작했으니 다시 무無로 돌아간다
이러다 니 아들 죽겠다
재기에 성공하다
CHAPTER 06 그러니까 아들아, 웃자
십년의 목욕명상
너도 나와 같이 하라, 모든 것이 살아나리라
노동명상
그러니까 아들아, 웃자
세상에 치유의 빛을 뿌리다
나 주일날 낚시 가야 돼
아름다운 날들
암병동의 천사할아버지
저자 후기 웃으며 죽을 수 있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