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컴퓨터 의사 안철수 네 꿈에 미쳐라

컴퓨터 의사 안철수 네 꿈에 미쳐라

저자
편집부
출판사
편집부
출판일
2011-02-16
등록일
2007-02-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KB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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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 매진한 안철수의 용기를 가져라!

안철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지만 의사 가운을 벗어던지고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를 세웠고, 안철수연구소를 국내 최고의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우리 시대의 신뢰받는 리더’ 순위에서 언제나 첫 손가락에 꼽힐 만큼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대정신이기도 하다. 2005년 회사 경영에서 한발 물러선 뒤 미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안철수가 오랜만의 침묵을 깨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메시지를 던졌다.

이 책은 안철수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일대기를 제3자의 눈으로 그렸다. 어린 시절부터 안철수를 우상으로 생각해온 기자출신 저자가 저널리즘적 시각에서 인간 안철수와 프로그래머 안철수, 기업인 안철수는 물론 한 집안의 가장이자 아들로서의 안철수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독자들에게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안철수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오늘날 젊은이들은 꿈과 희망을 잃고 미래에 대한 확신 없이 방황하고 있다. 사회가 흔들리고 중심을 잡지 못할수록 신뢰와 원칙의 중요성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기업 및 국가경영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이 다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다시 안철수를 찾는 이유다.

이 책에서 저자가 안철수의 성공비결로 꼽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꿈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바쳤다는 것이다.
애초부터 그가 사업을 시작하며 원했던 것은 돈과 명예가 아니었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세상 모두가 하찮은 일이라 해도, 자기가 원하는 일이라면 그 일에 소신을 갖고 원칙대로 최선을 다해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것이다.
기업인으로서는 아직 많지 않은 나이에 일구어낸 그의 성공 스토리는 침체된 경제 분위기로 지쳐가는 기업인과 샐러리맨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취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도전정신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안철수가 경영인으로서 조명을 받는 것은 원칙 하나로 기업전쟁의 틈바구니에서 성공을 일구어냈기 때문이다. 이런 원칙이 있었기에 미국의 거대 소프트웨어 회사인 맥아피에서 100억 원이라는 거액의 인수제의를 받았을 때도 흔들림 없이 물리치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었다.
국민의 10명 중 1명만이 우리 사회의 발전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현재의 사회 분위기와 끝모를 정도로 침체되는 경제 상황은 거대 기업마저도 살아남는 것이 지상과제일 만큼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이익과 생존 앞에서는 어떤 기업윤리도 무시되기 일쑤다.
하지만 매출 100억 원대의 어엿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안철수연구소는 그동안 단 한 차례도 부정부패에 연루되거나 무리한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않았고 경쟁사를 비난한 적도 없었다. 우리 시대의 신뢰받는 리더 1위로 안철수가 꼽힌 것도 사람들은 안철수 방식 그대로 그가 끝까지 성공하는 모습을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그가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으로 떠나기까지 그가 세웠던 안철수연구소며, 무너지지 않았던 그의 경영철학은 잠시 묻어두었다. 이제는 숨가쁘게 달려왔던 그의 인생에서 잠시 쉼표를 찍었다. 더 나은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준비 중이다.


안철수가 미국에서 독자들에게 보낸 메시지

“개인적으로는 저 자신에 대한 글이나 기사를 꽤 많이 접해온 편인데도 아직도 저에 관한 새 글을 대할 때마다 쑥스럽고 불편합니다.
이는 마치 혼자서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주위가 소란스러운 것 같아 둘러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제가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되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글이나 저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할 때면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죠.
독자 여러분들도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꿈꾸신 대로 큰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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