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울대가 명예교수 57인의 충고와 회고담을 에세이 형식의 글로 모아 엮은 '멘토르 시리즈' 박스세트. <끝나지 않은 강의>, <내 마음의 등불>, <다섯 수레의 책>을 종이박스 케이스에 담았다. 김윤식, 신용하, 정진홍 교수 등이 참가했다.
<끝나지 않은 강의>는 필자들이 스스로 배우는 중이었던 20대 청년기의 이야기 19점을 담았다. 처음 스승이 되어 처음 강의를 시작하던 때의 경험을 통해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들려준다.
<내 마음의 등불>에 실린 19편의 글은 필자들에게 나침반이 되어 준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에게 스승인 이들이 스승으로 모시는 어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섯 수레의 책>은 필자들이 깊은 감동을 받고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넓혔다고 고백하고 있는 책에 관한 이야기들. 고전, 문학, 전문서, 교양서 등 각종 책들을 소개하며, 이처럼 인생의 가르침을 책에서 얻길 권하고 있다.
목차
<끝나지 않은 강의>의 목차
1부 모방의 세대가 창조의 세대에게 : 20세기의 대학자가 21세기의 젊은이에게
김윤식 : 인류사의 위대한 망집, '근대'를 위하여
강신택 : 모방의 세대가 창조의 세대에게
구인환 : 개구리 주저앉은 것은 멀리 뛰려는 뜻
이충웅 : 공학 박사가 된 라디오 소년
2부 가르치는 즐거움 : 교단은 나의 소명이었다
정경균 : 대한민국 제1호 보건사회학자
김문한 : 밀알 한 알이 되어야지
한인규 : 나의 열 가지 포부
송해균 : 교수가 잘 가르치면 학생은 모두 A+
정원식 : 가르치는 즐거움
3부 배우는 즐거움 : 가르치는 것은 배우는 것이었다
김용일 : 눈 마주치기가 겁났던 첫 수업
한상복 : 평생의 주춧돌을 놓는 마음으로
임종철 : 강의 초안을 만들기 위해 헌책방에서 보물을 찾다
이순형 : 강의는 종합예술
이상옥 : 절대 휴강만은 하지 않겠다
4부 학교를 마치고 : 나는 이제야 졸업했구나
최종태 : 끝없는 길 - 아름다움을 찾아서
김진균 : 살아 숨쉬는 학문을 일구기 위해
반성환 : 후회 없는 좌충우돌 인생 역전기
정진홍 : 회상, 그리고 그 이전
조석준 : 대학의 권위, 교수의 권위
<내 마음의 등불>의 목차
1부 내 인생의 이정표 : 나를 기르신 스승
심재기 : 스승 편력 한평생
장석진 : 자유 선택의 길을 열어 주신 '선생님'
박상대 : 닮고 싶은, 그러나 아직 닮지 못한
이현복 : '한 3개월쯤 품고 가르치면 아주 좋겠다'
김정순 : 내 인생 항로를 비추어 준 등불
조용섭 : 내 마음의 영원한 스승 조고금 여사
김준호 : 학문과 수신과 제가의 길로 인도하신 나의 '총통'
허 정 :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2부 내 성장의 나침반 : 머리 위에 반짝이는 별을 보며 나는 여기까지 걸어왔다
박용안 : 남들이 하지 않은 과학 분야를 선택해야지
진교훈 : 그러나 나는 아직 빛과 엄마 품이 그리워 우는 갓난아기라네
이동녕 : 공과대학에 진학한 것을 후회하다
이용필 : 시대를 앞서 나간 이스턴 교수
심명호 : 나를 이끈 밝은 별들
박동서 : 두 은인, 정인홍 교수와 리그즈 교수
이정호 : 나와 회계학의 중매인, 이상훈 선생님
3부 내가 만난 대가 : 스승이 닦아 놓은 큰 자리의 한쪽 귀퉁이에 앉아
유근준 : 헨리 무어의 교훈
김학주 : 나의 타이완대학 은사들
김제완 : 후배를 알아보고 이끌어 주는 선배, 그 고마움을 잊지 않는 후배
김시준 : 스승이 닦아 놓은 큰 자리의 한쪽 귀퉁이에 앉아
<다섯 수레의 책>의 목차
1부 인간을 보여 주는 프리즘 : 문학 작품
문 용 : 보이지 않는 고리
김안제 : 열두 살때부터 읽어 온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
박환덕 : 내가 만난 프란츠 카프카
이병한 : 자유롭고 즐겁고 건강한 날들
김수태 : 세계 최초로 간 이식에 성공한 스타즐 박사의 <퍼즐 인간>
2부 사색을 밝혀 주는 반딧불 : 교양 과학서
신용하 : 김구 선생, 최문환 스승과 나의 '민족'공부
양승규 : 떳떳한 삶이 값지다
이 환 : 근대성의 뿌리를 찾아 - 파스칼의 <팡세>
박갑수 : 즐거운 말하기와 듣기를 위해
김중술 : 사랑의 불시는 스러지는가?
3부 내 학문의 디딤돌 : 전문 영역의 문을 열어 주는 입문서
이인규 : 젊은이는 꿈꾸고 있는가
오석홍 : 우리의 행복한 발전을 위해
차경수 : 변화에 대한 적응과 새로운 도약
이광규 :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을 거부하는 레비스트로스의 <야생의 사고>
하영칠 : 기초미생물학자가 되려면
4부 나의 독서 편련
김용직 : 고전의 문턱 넘나들기 - 내 독서의 주변
차재호 : 어린 날의 독서
박세희 :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쉬움
황적인 : 매일 30분씩 책을 읽어라
<끝나지 않은 강의>의 목차
1부 모방의 세대가 창조의 세대에게 : 20세기의 대학자가 21세기의 젊은이에게
김윤식 : 인류사의 위대한 망집, '근대'를 위하여
강신택 : 모방의 세대가 창조의 세대에게
구인환 : 개구리 주저앉은 것은 멀리 뛰려는 뜻
이충웅 : 공학 박사가 된 라디오 소년
2부 가르치는 즐거움 : 교단은 나의 소명이었다
정경균 : 대한민국 제1호 보건사회학자
김문한 : 밀알 한 알이 되어야지
한인규 : 나의 열 가지 포부
송해균 : 교수가 잘 가르치면 학생은 모두 A+
정원식 : 가르치는 즐거움
3부 배우는 즐거움 : 가르치는 것은 배우는 것이었다
김용일 : 눈 마주치기가 겁났던 첫 수업
한상복 : 평생의 주춧돌을 놓는 마음으로
임종철 : 강의 초안을 만들기 위해 헌책방에서 보물을 찾다
이순형 : 강의는 종합예술
이상옥 : 절대 휴강만은 하지 않겠다
4부 학교를 마치고 : 나는 이제야 졸업했구나
최종태 : 끝없는 길 - 아름다움을 찾아서
김진균 : 살아 숨쉬는 학문을 일구기 위해
반성환 : 후회 없는 좌충우돌 인생 역전기
정진홍 : 회상, 그리고 그 이전
조석준 : 대학의 권위, 교수의 권위
<내 마음의 등불>의 목차
1부 내 인생의 이정표 : 나를 기르신 스승
심재기 : 스승 편력 한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