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사람의 당신이라는 넋은, 비록 그 사람에게서 개별적인 당신에 대하여 맺은 관계가 그것이 되어 실망하는 일이 일어날지라도 그 모든 관계를 넘어서 추구해 나가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의 영원하신 당신께로 이르지는 못한다.
사람들은 하느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본질적인 요소가 감정이라고 본다.
숙명은 시대가 새로이 올 적마다 더 억압하고 전환을 파괴한다.
역사는 신비스러운 접근이다. 역사에 감도는 미로(迷路)는 우리를 더 깊은 파멸로 인도하기도 하나 근본적인 전환을 하도록 히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