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0일간의 조선항해기 (개정증보판)

10일간의 조선항해기 (개정증보판)

저자
편집부
출판사
북토피아
출판일
2004-03-09
등록일
2004-03-0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13 Bytes
공급사
북토피아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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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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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국의 해군함장 바실 홀은 1816년 자신의 라이라(Lyra)호를 이끌고 중국과의 무역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영국 암허스트 사절단'의 일원으로 항해를 떠난다. 사절단은 중국 천진에서 북경으로, 또 광주로 여행했는데 약 5개월간의 시간 여유가 생기자 그참에 조선 서해안과 일본 류큐섬 탐험에 나섰다.


이 책은 바실 홀이 영국으로 돌아가 1818년 발행한 책 <조선의 서해안과 대(大)류큐섬 발견 항해기>에서 조선에 관한 부분만을 발췌하여 옮긴 책이다. 옮긴이는 여기에다 바실 홀이 1840년 출간한 <자바, 중국 그리고 류큐섬 항해기와 나폴레옹 회견기>에 나오는 조선 관련 부분을 뽑아 보태었다.


한편 바실 홀은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인도를 들러 세인트 헬레나 섬에 닿는데, 마침 그곳에 유배돼 있던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을 접견한다. 거기서 바실 홀은 '조선 수장과 그의 서기'를 그린 데생 한 점을 나폴레옹에게 보여준다.


나폴레옹은 '히야! 매우 큰 갓을 쓴, 긴 흰 수염의 노인장이구먼. 손에 든 긴 담뱃대 - 중국풍의 매트 - 중국풍의 의상 - 노인장 가까이서 글을 쓰고 있는 서기 - 전부 또렷이 잘 그렸군!'이라고 말하고선 의상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따위를 물었다고 한다. 이때의 이야기가 <자바 … 나폴레옹 회견기> 속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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