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누구인가
내 가슴 새의 날개와 같아 그 날개죽지 조금 찢어 피 흐를지라도 그 날개가 그대 가슴에 또 다른 날개로 돋아날 수만 있다면 기꺼이 가슴을 찢겠어요 기꺼이 그러겠어요
작은소망 그대 오시는 날에는 그대 머물던 그 자리에 그대에게 가는 동안 그대는 누구인가 아름다운 새벽 산천에 진달래도 말하게 하고 솔직이 말해서 내가 하나님이라면 시인의 무덤가에서 똥구멍 근질근질한 욕망의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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