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랜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과 유례없는 경제적 번영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 1990년대 미국과 일본, 두 나라의 경제는 마치 명암을 이루듯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혹자는 거품이 빠지면서 그 불황으로 인해 산업구조의 커다란 변화를 겪은 일본의 90년대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주요 언론들은 '제2의 패전' 혹은 '경제 패전'이라는 표현을 주저 없이 사용하고 있다.


패전의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직접적인 원인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에 있다. 산업 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진입한 현재, 상품을 제조하는 “하드(hard)” 웨어 부분에서만 뛰어나서는 진정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금융이나 정보기술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소프트(soft)' 이고, 여기서 요구되는 것은 창의성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목차

  
1. 급성장하는 신 경제

2. 신경제의 경쟁력
 
3.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십

4. 주가 보도에서 보여지는 미국과 일본 매스컴의 차이

5. 「성공하는 그룹」의 비즈니스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