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두환교수의 독일문화기행

조두환교수의 독일문화기행

저자
편집부
출판사
자연사랑
출판일
2004-03-09
등록일
2004-03-0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60 Bytes
공급사
북토피아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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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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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건국대 독문과 조두환교수는 우리가 단면적으로 알고 있거나 경험한 지식을 독일문화의 전체적 조망도를 가지고 책으로 꾸몄다. 시인이기도 한 저자는 바그너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바이로이트에서 1년간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틈나는 대로 독일 전역을 여행했으며, 그때마다 보고 느낀 감상을 메모하고 자료도 수집하여 상당 분량의 원고를 만들었다.



저자는 우선 자신이 등지를 튼 바이로이트와 거기서 가까운 독일 남부의 소 알프스 지역에서부터 독일 탐방을 시작한다. 먼저 바이로이트, 레겐스부르코, 뉘튼베르코, 밤베르코 등지의 전원풍경과 생활상. 역사와 관습 등이 정치, 사회, 종교, 예술적 관점과 더불어 소개된다. 다음으로 저자는 독일 중부의 프랑크크푸르트, 하이델베르스크와 뤼데스하임처럼 라인강변을 끼고 펼쳐져 있는 아틈다운 도시들과 기사들의 성, 그리고 드레스덴을 중심으로 차례로 탐방한다.



이어서 한자동맹의 본거지였던 독일 북부의 무역항 함부르크와 뤼벡을 방문하여 그곳의 명승지와 유적지, 사상가들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고 유려한 필치로 그려 나간다. 그런 과정에서 괴테와 로댕, 바그너와 리스트의 딸 코지마, 릴케와 루 살로메의 사랑 이야기도 재밋거리로 등장한다. 책 끝에서는 독일 북부지역과 인적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에 대한 간단한 여행담과 정보도 곁들이는 동시에, 그 나라들이 자랑하는 인물들인 극작가 입센과 표현주의 화가 뭉크, 키에르케골, 안데르센, 아문젠 등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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