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영웅숭배론1 신격으로서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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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異敎는 과연 하나의 比喩 이야기다. 인간이 宇宙에 대하여 느끼고 안 바의 상징이다. 다시 말해서 모든 宗敎는 인간이 느끼고 안 것의 상징이다. 스칸디나비아의 오딘으로부터 英國의 사뮤엘죤슨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敎의 신성한 創始者로부터 百科辭典敎의 늙어빠진 法王에 이르기까지, 모든 時代 모든 나라에 있어서 英雄들은 숭배를 받았다. 또한 항상 그렇게 ...

[인문/사회] 2 예언자로서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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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政體는 일종의 이상한 귀족적 共和制에 神政을 가미한 것이다. 호멧이 劍으로 그의 종교를 폈다는데 대해 많은 論議가 있었다. 二十三년 동안의 마호멧은 완전히 動亂속에 던져진 세계의 중심으로 생각했다 모든 의미에 있어 성실이 코란의 가치이며, 미개한 아랍人이 존중하게 된 것이다. 마호멧의 천국은 정욕적이다. 그의 지옥은 정욕적이다. 그의 천국...

[인문/사회] 3 시인으로서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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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는 一二六五년 플로렌스의 상류사회에 탄생하였다. 그의 敎育은 그 시대로서는 가장 훌륭한 것이었다. 충분한 스콜라神學, 아리스토텔레스의 論理學, 소수의 라틴古典─어떤 분야에 대해서는 상당한 통찰력을 가지게 되었다. 열성적이고 총명한 단테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잘 배웠다. 그는 明哲하고 계발된 理性과 대단한 섬세성을 가지고 있었다. 셱스피어...

[인문/사회] 4 성직자로서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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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는 삭소니의 아이스레벤에서 一四八三년 十一월에 탄생하였다. 루터는 온갖 곤궁과 싸우며 探究心에 불타는 크고 큰 知性을 보여주면서 소년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레오 十世, 그리스도교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異敎徒였던 그는 소액의 돈을 마련하려고, 늘 하는 버릇대로 텟젤이라는 승려를 빗텐베르그로 보내서, 그곳에서 그 간악한 장사를 펼치게 하였다. 녹스는 ...

[인문/사회] 5 문인으로서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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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슨는 원래 영국의 偉人 중의 한 사람이었다. 죤슨의 젊은 시절은 빈곤ㆍ고립ㆍ절망 속에 묻힌 비참한 것이었다. 당시 그는 온 영국에서 가장 위대한 영혼의 所有者였다. 루쏘의 文學的 소질은 그의 나라 사람들 간에는 아직까지도 대단한 것으로 되어 있다. 번즈는 온갖 不利한 조건 아래서 나타났으며 교육을 받지 못하였고, 빈곤하여 심한 노동을 하면서 ...

[인문/사회] 6 왕으로서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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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웰 그 자신으로서는 내심의 意味가 태양처럼 明白했다. 그는 진실한 '狂信者'였다 나폴레옹은 일종의 誠實性을 가지고 있다. 그의 外的인 술책과 사기적인 행위는 많고 또 가장 비난할 만한 것이었으나, 그것에도 불구하고 그는 진실에 대한 어떤 本能的인 뿌리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떤 기반을 가지고 있는 限, 事實이라는 기반 위에 두었다.

[인문/사회] 과거와현재1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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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黃金에 미친 마이다스가 그렇게도 긴 귀를 가지고도 알아듣지 못한 秘密은 최고의 권세에 逆行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우주의 영원한 內的 진실과 訣別하고 일시적인 外的 허울을 좇았다. 이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程度 문제인 것이 사실이니, 도저히 용인하지 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참고 지내야 한다. 이것은 고상하고도 또한 저열한 保守主義다. 만체 스터 소요사건은...

[인문/사회] 2 옛적 수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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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모든 것은 明暗의 두 가지 面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三世紀 동안이면 많은 缺陷이 쌓이고 쌓인다는 것도 사실이다. 自然의 법칙에 의하여서 모든 종류의 理想에는 운명적 限界가 있다. 자라고 성숙하고 완성되었다가 다시 기울어지고 쇠퇴하고 마침내 사멸하여 사라지는 時期가 다 있다. 정의의 사람은 神과 자기의 영혼이, 그리고 이 우주의 모든 침묵의 소...

[인문/사회] 3 근대의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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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의식ㆍ예배ㆍ신조ㆍ시나이山의 천둥 그 기원ㆍ발전ㆍ쇠퇴 등을 알만큼 안다. 사방 팔면에서 연일 몇 년 몇 世紀를 두고 천둥이 울릴지라도 그것이 만들수 있을가? '위에는 침묵의 별들이 쉬고, 아래는 침묵의 무덤들 쉬네!' 이 거룩한 두 침묵 사이에서 인간의 모든 騷音이,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가장 자연적인 시간에 가장 초자연적으로 물결치고 있다.

[인문/사회] 4 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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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인간은 이 地球上에 살기 시작한 그때 이래 항상 열병ㆍ위선ㆍ불의, 또는 다른 어떤 형태의 非理性으로 살아 왔다. 아 있는 肖像처럼, 에피큐러스의 귀신 항아리처럼, 飽食하고 孤立하여, 신이 지으신 이 세상의 영광스럽고 운명적인 전쟁터에서 멀리, 꼼짝하지 않고 저 높이 앉아 있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초라한 삶이다. 간의 고상한 道義心이 살아 있다면 어떤 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