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거인의 정원
서야
가하 2011-11-16 웅진OPMS
오후만 되면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늘 ‘거인의 정원’에 가서 놀았다. 부드러운 초록빛의 잔디가 깔려 있는 거인의 정원은 무척 넓고 아름다웠다. 그러던 어느 날, 거인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서 보니 아이들이 자기 정원에서 놀고 있었다. “우리 집 정원은 나 혼자 쓰는 정원이라구! 그런 것도 모르는 놈들이 있나. 나 이외에는 누구도 내 정...
[장르문학] 달에 걸다
서야
가하 2011-11-16 웅진OPMS
비밀을 간직한 채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야만 했던 여자, 한진효. 그녀가 떠난 후에도 오로지 그녀뿐인 남자, 지운하. 두 사람의 슬픈 사랑에 운명적인 소용돌이를 일으킨 남자,강한. 하나의 생에서 끝나지 않은 사랑은 다음에 시작할 또 하나의 생을 기다립니다.
[장르문학] 20살, 서툰 유혹
임은정
가하 2011-11-08 웅진OPMS
열둘, 어린 마음에 그의 향이 깊게 남았다. 스무 살이 된 지금, 바로 그를 가질 절호의 시간!
[장르문학] 바보옹주 금랑
김원경
가하 2011-11-02 웅진OPMS
“오늘 혼례를 치렀으니 옹주마마와 저는 백년가약을 맺은 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대 한성국 별궁에서 외로이 자란 옹주 금랑. 바보라 놀림받는 그녀의 배우자는 한성국 최고의 신랑감, 사헌부 감찰 김시원! 모두가 놀라워하는 사이 혼례는 치러지고, 시원은 바보라 생각했던 금랑의 숨은 모습을 보고 서서히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장르문학] 엉뚱한 상상
이래인
가하 2011-11-02 웅진OPMS
“너, 내가 작아졌다고 무시하는 거야! 이딴 식으로 계속하면 해고야, 해고!” 천재 과학자 마웅지의 비서 안소니. 남들은 괴짜라 하는 마웅지 박사라 할지라도 소니의 눈에는 왕자님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야! 인형처럼 작아진 박사님이라니! 그녀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니! 좌충우돌, 미니 왕자님 마웅지와 찐빵 비서 소니와의 알콩달콩 사...
[장르문학] 후견인
서미선
가하 2011-11-02 웅진OPMS
“난 내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아!” 아버지의 죽음 후 복수를 결심한 영민. 복수를 위해 천사원을 후원하지만 어느새 맑은 눈동자를 지닌 하늘에게 서서히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다는 것은 미처 알지 못했다. 결국 영민은 자신의 마음을 그녀에게 드러내고 마는데…….
[장르문학] 진짜, 무인도에 떨어졌다 1
김랑
가하 2011-11-02 웅진OPMS
“만약에 그와 단둘이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3박 4일 꽁꽁 묶어놓고 키스만 해야지!” 하지만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진짜 무인도로 떨어질 줄이야! 파란 하늘, 눈부신 백사장, 오직 단 둘뿐인 무인도에서 재기발랄 카피라이터 서영과 무뚝뚝한 매력남 태민 사이의 숨 막히는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다!
[장르문학] 진짜, 무인도에 떨어졌다 2
김랑
가하 2011-11-02 웅진OPMS
“만약에 그와 단둘이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3박 4일 꽁꽁 묶어놓고 키스만 해야지!” 하지만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진짜 무인도로 떨어질 줄이야! 파란 하늘, 눈부신 백사장, 오직 단 둘뿐인 무인도에서 재기발랄 카피라이터 서영과 무뚝뚝한 매력남 태민 사이의 숨 막히는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다!
[장르문학] 동화관야담(東花館野談)
김원경
가하 2011-10-27 웅진OPMS
대 한성국 사대문 안엔 네 개의 기방이 있고, 그중에 박색들로만 추려진 동화관이 요즘 이상하게도 북적인다. 그 이유는 남녀 간의 연애상담과 성상담을 해주는 어설픈 기녀 동화가 있기 때문이다. 일자눈썹게 점으로 가득한 동화. 열아홉이 되도록 팔자와 기가 세어 아직까지 화초머릴 올리지 못했다. 그런데 드디어 그녀의 머리를 올려줄 만한 만만치 않은 팔자의 사내가...
[장르문학] 목지국 막내공주傳 1
신순옥(연두)
가하 2011-10-24 웅진OPMS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일곱 번째 공주 바리데기. 천신만고 끝에 부모를 만나지만 이제 그녀는 영약을 찾아 저승길에 올라야 하는데……. 바리데기 설화 속 바리데기 공주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집니다! 아가, 내 아가. 세상에 나오자마자 버려진, 버리데기 내 아가. 함에 넣어져 바다에 바려진, 바리데기 내 아가. 어미도 너를 따라 바다에 몸을 던지고 싶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