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길에서 행복해져라
신정일
상상출판 2011-08-22 웅진OPMS
그동안 길 위에서 40여 년을 저자 신정일. 수많은 세월이 강물처럼 흘렀고, 참으로 먼 길을 걸어왔다. 강길, 산길, 바닷가 길 그리고 옛 사람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역사의 길을 걸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저자는 길이 아니었다면 겪지 못할 무수한 일들을 경험했다. 모두가 우연 같은 필연, 아니, 운명이었다. 여러 갈래로 뻗은 길 위에서 저자는 무수히 길...
[문학] 빈센트 반고흐의 편지 1 (펭귄 클래식 시리즈 112)
빈센트 반 고흐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2011-08-19 웅진OPMS
반 고흐가 남긴 편지를 통해 열정 가득한 그의 삶을 만나다!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장 로날트 데 레이우가 선별하고 해설한 빈센트 반 고흐의 서간집『고흐의 편지』제1권. 서른일곱 해라는 짧은 생을 살다 간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주요 편지 백여 통과 함께 직접 편지에 그려 넣은 소묘를 수록한 책이다. 생애의 여러 시기를 특징...
[문학] 빈센트 반고흐의 편지 2 (펭귄 클래식 시리즈 113)
빈센트 반 고흐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2011-08-19 웅진OPMS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장 로날트 데 레이우가 선별하고 해설하여 엮은 완성도 높은 반 고흐의 편지 선집이다. 반 고흐 전 생애의 여러 시기를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주요 편지 백여 통을 발췌하지 않고 가능한 한 전부 옮겨 실었으며, 편지와 편지 사이의 공백은 반 고흐 미술관장이자 19세기 회화 전문가 로날트 데 레이우의 해설이 가득 메우고 있다. 중간 중간 ...
[문학] 쿠시나가르의 밤
김승국
휴먼앤북스 2011-07-21 웅진OPMS
삶의 절망을 극복하고 순수의 시심(詩心)으로 길어 올린 공감의 시와 에세이! 『쿠시나가르의 밤』은 종교적 배경을 깔고 열반에 들기 전의 세계, 즉 인간적인 갈등, 고뇌, 슬픔, 기쁨에 사로잡힌 채 번뇌의 세계의 머무는 시적 자아의 방황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 4부까지는 시, 그리고 5부에는 시인이 그동안 살면서 만나...
[문학] 사랑, 닿지 못해 절망하고 다 주지못해 안타까운
최유경
21세기북스 2011-06-30 웅진OPMS
사랑, 그 기적의 가능성을 꿈꾸다! 사랑기피증에 걸린 우리에게 들려주는‘진짜 사랑’이야기! 고달픈 삶에 치여서 사랑의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하고 꽃다운 청춘을 보내버려야 했던 사람들, 사랑에 배반당하고 상처 입었던 사람들, 사랑의 치열함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들이 다시 사랑을 믿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던 7가지의 세기의...
[문학] 40년 묵은 약속
김철
연인M&B 2011-05-25 웅진OPMS
가족주의 아닌 공동체 의식이 필요한 시대 -분단 시대의 가족사 쓰기 『40년 묵은 약속』은 1942년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69년 미국으로 유학, 오하이오 주립대학 경제학 석사, UC 리버사이드에서 박사과정 후 미국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철 선생의 자전에세이다. 그는 이...
[문학] 잃어버린 산하
김영호
뿌리출판사 2011-05-16 웅진OPMS
김영호의 실화 수기집 『잃어버린 산하』. 이 책은 30년 전 저자가 서독광부로, 방랑자로, 그리고 불법체류자 수용소에 갇혀 힘겹게 지내왔던 지난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서독광부로 파견되어 근무를 하던 와중에 해고를 당하는 바람에 독일전역을 방황해야 했다. 그 후 미국으로 불법입국을 시도하다가 멕시코의 티유아나 국경선에서 국경수비대들에게 붙잡힌 저자...
[문학] 지금 당신 곁에는 누가 있나요?
박봉현
생각의나무 2011-02-28 웅진OPMS
모든 것을 넘어서는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이내 시들고 허무하게 사라져버리지만, 우정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지치지 않고 솟아오른다. 우정 또한 관계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품고 있는 멈추지 않는 지속성으로 우리 삶을 채워준다. 이 책에서는 만남조차 예측할 수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기적 같은 우정의 ...
[문학] 글 바람난 화학교수 2
한병희
청어 2011-02-10 웅진OPMS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은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다. 삶도 마찬가지다. 들쑥날쑥한 돌멩이 같은 장애물을 오히려 발판으로 삼아 부딪치고, 이기고, 극복하는 과정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있고, 스릴 있고, 역동적인가. 난 지금도 영혼의 자유를 막는 기성의 틀을 깨트리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모험가, 인생의 창조자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