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강철원 저
시공사 2024-03-10 YES24
“이별은 없어. 우리는 영원한 가족이니까.”자이언트판다와의 만남부터 눈부신 탄생의 순간까지 37년간 생명을 지켜온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삶과 행복의 의미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바오 가족 미공개 사진 수록!★특별 칼럼 ‘사육사로 산다는 것’ ‘판다 아빠’,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바오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행...
[문학] 10년, 내게 남은 시간 -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
이유신
미다스북스 2024-03-07 우리전자책
“내가 뭔가가 되는 게 아니라, 뭘 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었다.”그동안 저자는 건강해지고 좋은 일이 일어나야 우울함이 사라지고 행복해지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고통 속에서도 웃을 수 있었다. 게다가 웃는 것만이 행복이 아니었다. 상처가 있는 일상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거였다.“행복해지지 않으면 어떤가, 또 어떤 상황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면 ...
[문학] 산티아고, 나에게로 가는 길 - 800킬로미터를 걸으며 깨달은 어느 스님의 고백록
현각
미다스북스 2024-03-07 우리전자책
“스님이 산티아고로 떠난 까닭!”- 거대한 운명 앞에 좌절했던 어느 스님의인간과 운명에 대한 아포리즘 -“상대를 용서하고 운명과도 화해하라는 말에 속지 마라.이 고비만 지나면 좋은 시절 올 것이라는 생각도 틀렸다.둘러서 가는 과정마저 즐기는 여행자로 삶을 바라볼 때 운명은 조용히 길을 내어 준다.”‘까미노’에서 풀어놓는 인간과 운명에 대한 가장 솔직한 이야...
[문학] 한 치 앞도 모르면서
남덕현
빨간소금 2024-03-07 우리전자책
《충청도의 힘》보다 더욱 깊고 진해진 서사와 풍자《충청도의 힘》의 남덕현 작가가 3년 만에 《한 치 앞도 모르면서》로 돌아왔다. 2013년 《충청도의 힘》은 충청도 노인들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풀어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책 또한 노인들의 삶을 질펀한 충청도 방언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충청도의 힘》의 속편이라고 할 만하다. 책은 저잣거리 판소리 사설처럼 거...
[문학] 지니 언니의 오늘 이야기 - 1월
양예진
CSK 2024-03-07 우리전자책
어른이 여러분, “여러분의 삶의 공동체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다시 쉽게 풀어 말하자면 “여러분이 소유한 것을 기꺼이 나누어 줄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냐고요?” 공동체의 범위는 우리가 자신이 가진 것을 어디까지 나눌 수 있는지에 의해 측정이 된다고 해요. 여기서 소유물이라는 것이 금전적이거나 물질적인 것에 한...
[문학] 무소유 - 무소유 삶을 살다 가신 성철·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메시지
김세중
스타북스 2024-03-07 우리전자책
‘법정 스님은,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불필요한 것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불필요한 것은 걱정덩어리만 되고 불행의 씨앗이라고 하시면서’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富)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
[문학] 최재천의 곤충사회
최재천
열림원 2024-03-05 교보문고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사회생물학자로서 통섭적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폭넓은 사회적 화두에 치열하고도 따뜻한 목소리를 내어온 최재천 교수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거의
[문학] 출근하는 책들 - 읽는 삶은 일하는 삶을 어떻게 구하나
구채은
파지트 2024-03-05 우리전자책
“너무나도 반듯한 모양새로 되바라진 눈빛을 던지는 그들은늘 그렇듯 매혹적이다.그래서 오늘 출근길 역시 책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 ”도피성 독서가 일터의 진창에서 건져올린 일하는 인간의 기록OTT 시리즈 중 〈좀비 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일 100가지〉가 있다. 주인공 텐도 아키라는 매일 강압적인 철야에, 인정사정 없는 상사, 회사 복지...
[문학] 길 위에서 쓰는 편지 2 - 택시에서 쓰는 비밀 일기
명업식
arte 2024-02-15 우리전자책
“손님들이 웃는 모습은 저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책이 나오면 더 많은 분들이 웃으실 수 있겠지요?“뒤늦게 택시 운전을 시작했지만 1년 만에 퇴사를 생각할 만큼 승객을 상대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짧은 시간이나마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달라질까 하는 생각에 마련하게 된 작은 노트. 처음엔 승객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이 노트에 정말 ...
[문학]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 - 평범하지만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
긍씨
위즈덤하우스 2024-02-15 우리전자책
“아팠고, 앞으로도 아플 우리 모두에게”긍씨 작가가 전하는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서투르면 어때. 망하면 어때! 우리 오늘도 살아 있잖아!”『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는 ‘나 이렇게 극복했어요!’라고 알려주는 거창한 인생 이야기가 아니라, 작가 긍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아버지의 투병을 통해 깨달은 평범한 일상의 가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