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꽃으로 읽는 시
고한승 외
온이퍼브 2012-08-29 웅진OPMS
이 책은 일제 암흑기 격동기에 근대문학 작가들의 글들을 모아서 엮은 꽃에 관한 시들로 원문을 그대로 수록한 시 모음집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시들은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시부터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여러 시들로, 작가들의 경험과 심상을 짧은 글귀 속에 풀어놓은 아름다운 꽃 이야기의 시집입니다. 암울한 과거 속에서 그 시대 작가들의 활동에서 진실...
[문학] 100일 동안 누구를 사랑한다 할때
김명순 외
온이퍼브 2012-08-26 웅진OPMS
이 책은 근대문학자들이 쓴 ‘사랑의 시’만을 모아 엮은 책으로 원문을 그대로 수록한 시 모음집입니다. 우리는 흔히 “여보, 난 당신을 정말 사랑해!” “난 자기를 사랑해요.” “난 내 인생의 나머지를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라는 말은 쉽지만 말하기엔 조금 인색함이 많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 이런 종류의 사랑을 믿기 어렵지마는 적어도 지금까지 해왔...
하이네 외
루니스 2012-08-01 웅진OPMS
세계의 명시로 교양 업! 그래!!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세계의 명시 100편 정도는 읽고 생을 마감하자! 친구나 자녀, 동료 직장 상사에게 세계의 명시 한 편 정도는, 셰익스피어의 소네트와, 롱펠로우와, 워즈워드의 시 한 편 정도는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교양을 갖추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세계의 명시를 즐겨 읽는다.고 당당히 적어보자. 세계의 명...
[문학] 세상 끝까지 함께 갈 사랑
김득수
청어 2012-07-27 웅진OPMS
“작가의 글에서는 / 어스름한 초저녁 별이 수줍은 듯 내리고, / 산길을 내려와 부르튼 발목을 도랑물에 헹구는 / 하얀 맨발 같다고 할까. / 그의 글에서나 이미지에서나 수식어가 없다. / 화장이 없다. / 투명 그대로다. / 자수정처럼, 코스모스처럼. / 그래서 다시 눈길을 주어 동요처럼 그의 시를 부르게 된다. / 어쩌면 기도문을 연상하게 하는 순수, ...
[문학] 가야산 소리길
임재근
청어 2012-07-25 웅진OPMS
“고희(古稀)를 넘기고 보니‘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 청소년기는 인생의 여정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와 되돌아보니 인생이란 마치 하루살이의 삶과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이 짧은 삶을 어떻게 하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것이 아마 많은 사람의 소망일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의 행복을 담기 위한 수단으로 시...
[문학] 이오덕 어린이문학 논쟁사
이주영
이펍코리아 2012-05-04 웅진OPMS
이오덕은 우리 시대를 밝힌 교육자, 어린이문학가, 우리말과 글 바로 쓰기를 이끌어낸 이 시대의 스승이다. 우리 겨레의 아이들을 짓밟고 있는 거짓으로 가득 찬 교육 현장을 고발하고, 잘못된 교육 내용과 방법을 비판하면서 우리 교육이 아이들을 올바르고 참된 사람으로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참교육을 실천하고 전파하였다. 우리 아이들이 읽는 귀중한 문학을 자신의...
[문학] 나는 참말로 행복합니다
이원경
청어 2012-04-30 웅진OPMS
“작가의 시가 비록 완벽하게 정제되어 있지 않은 면이 있다 하더라도, 작가의 섬세함과 포근한 마음이 한껏 잘 배어있으며, 번뜩이는 단어의 조합은 마치 피카소의 그림을 보는 듯합니다. 일반인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현상을 세심한 배려로 하나의 시로 완성한 점이 작가가 쓴 시의 매력입니다. 창작되어 나오는 여러 장르의 시들을 읽어보면 단어 단어의 구성은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