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연금술사 2019-06-28 교보문고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에 이은 또 한 권의 특별한 인도 여행기 “여행을 떠날 때는 따로 책을 들고 갈 필요가 없었다. 세상이 곧 책이었다. 기차 안이 소설책이고, 버스 지붕과 들판과 외딴 마을은 시집이었다. 그 책을 나는 읽었다. 책장을 넘기면 언제나 새로운 길이 나타났다.” 시를 쓰고 명상에 관한 책들을 번역하며 해마다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는 류시...
[문학] 쉬운 일은 아니지만
홍화정
휴머니스트 2019-06-25 교보문고
나 자신에게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공감 100배 그림과 글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홍화정의 4컷 그림 에세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2016년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쓴 일기에서 가져온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자기만의 터널의 통과하며 성장해온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공감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고 싶고,...
[문학] 어쩌다 가방끈이 길어졌습니다만
전선영
꿈의지도 2019-06-25 교보문고
공부하다가 죽을 것 같은 청춘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죽어라 공부해도 죽지는 않겠지만, 죽어라 공부만 하다가는 진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누군가 나처럼 수없이 절망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책상 앞에 앉아 버티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힘이 나지 않을까? 오늘도 ‘열공 중’인 대한민국에서 열공에 지친 당...
[문학]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한재우
21세기북스 2019-06-24 교보문고
초라한 출발, 고단한 하루, 흔한 슬럼프… 그럼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34편의 응원 에세이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은 작가 한재우의 첫 번째 에세이다. 온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도 보상받기 힘든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며 사는 오늘, 버티면서 보내는 하루가 충분히 의미 있음을 34편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 애써 살아봤자 소...
[문학] 나는 하버드에서도 책을 읽습니다
윤지
나무의철학 2019-06-05 교보문고
“행복하고 즐거울 때, 힘들고 지칠 때, 외롭고 두려울 때…… 나의 모든 하루에는 언제나 책이 있었다” 독서 인생 12년차, 책 덕후 하버드 로스쿨생 윤 지의 달콤 쌉싸름한 공부, 법, 세상 이야기 민족사관고등학교, 듀크대학교를 거쳐 지금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공부하고 있는 1995년생 윤 지의 일상 독서 에세이. 책을 읽으면서 얻은 힘과 용기를 ...
[문학]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박막례
위즈덤하우스 2019-05-31 교보문고
이 채널의 존재 이유는 오직 박막례 할머니의 행복입니다! 나이 71세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전직한 박막례와 오로지 할머니의 행복을 외치는 PD 손녀 김유라의 에세이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치과에 갈 때 하는 일상 메이크업 영상으로 하루아침에 조회수 100만을 찍더니 이틀 만에 구독자가 18명에서 18만 명으로 늘고, 이제는 89만 구독자의 ...
[문학] 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 삽니다
슛뚜
21세기북스 2019-05-30 교보문고
혼자 산다고 말했지만, 결국은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내 안의 나와 함께 살아온 게 아닐까. ‘사는 것’과 ‘살아지는 것’은 매우 다르다. 내 의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기 때문에 살 수밖에 없는 삶은 행복과 거리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오랫동안 살아지고 있다고 느꼈음을 고백한다. 그런 그녀를 변화시킨 것은 예상치 못하게 맞닥뜨린 ‘독립’이었다...
[문학]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김형석
열림원 2019-05-27 교보문고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이 든 선배이자 어른으로 앞으로 살아갈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이자 수필가로 사랑받는 철학계의 거장 김형석 교수가 100세를 맞이했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지금도 일어서서 긴 시간의 강연을 스스로 진행한다. 그...
[문학]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김상현
필름(Feelm) 2019-05-27 교보문고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한 폭의 그림처럼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붓질로 그려내다! 글로써 세상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김상현이 살아가면서 경험한 여러 관계 안에서 느낀 바를 책 안에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문체로 풀어낸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실제 저자가 실타래처럼 엉켜 있는 여러 관계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따뜻한 말로 유려하...
[문학]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스페셜 에디션)
투에고
알에이치코리아 2019-05-17 교보문고
눈물이 쏟아지던 그 밤의 이야기들! 응어리진 속마음을 누구에게도 내보이고 싶지 않은 밤, 가만히 펼쳐보고 싶은 이야기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감정을 돌본다는 건 어쩌면 나를 숨기는 것이라고 믿고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내가 느끼는 부족함, 한계, 아무리 버둥거려 봐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서 느끼는 좌절감, 자존감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