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세월은 글이 되어
함희진
더플래닛 2011-08-24 웅진OPMS
사람은 누구나 꿈많던 어린 시절이 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라는 말조차 거짓으로 느껴졌고 그 순간만큼은 영원할 거라 믿었던 그 시절이다. 하지만 강산이 수십 번 바뀌고 지난 세월의 모든 추억을 잊은 채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지금에서야 아련하게 떠오르는 그 시절만큼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은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책은 머리 희끗한 중년의 나이...
[문학] 아버지가 꿈꾸는 나라
김옥림 저
오늘의책 2011-08-23 YES24
바위벽처럼 단단하지만 갈대처럼 흔들리는
아버지들을 마음을 시처럼 에세이처럼 쓰다듬는 쓸쓸한 위로의 노래
입에
[문학] 길에서 행복해져라
신정일
상상출판 2011-08-22 웅진OPMS
그동안 길 위에서 40여 년을 저자 신정일. 수많은 세월이 강물처럼 흘렀고, 참으로 먼 길을 걸어왔다. 강길, 산길, 바닷가 길 그리고 옛 사람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역사의 길을 걸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저자는 길이 아니었다면 겪지 못할 무수한 일들을 경험했다. 모두가 우연 같은 필연, 아니, 운명이었다. 여러 갈래로 뻗은 길 위에서 저자는 무수히 길...
[문학] 울지 마 죽지 마 사랑할 거야
김효선 저
21세기북스 2011-08-21 YES24
죽음을 앞둔 딸과 보낸 지상에서의 마지막 시간
딸을 먼저 보내면서 온 마음으로 써내려간 어머니의 기록
이 세상에
피츠제럴드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2011-08-19 웅진OPMS
펭귄클래식 111권. (위대한 개츠비)를 탄생시킨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첫 장편소설. 피츠제럴드가 프린스턴 재학 시절 대학 신문에 기고하면서 틈틈이 쓴 여러 형식의 짧은 글들(시, 단편소설, 희곡, 에세이, 편지, 일기 등)을 모아, 군에 복무하면서, 그리고 제대 후 몇 달간 뉴욕에 머무르면서, 여러 번 수정.가감하여 완성한 독특한 형식의 장편소설이다. ...
[문학] 빈센트 반고흐의 편지 1 (펭귄 클래식 시리즈 112)
빈센트 반 고흐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2011-08-19 웅진OPMS
반 고흐가 남긴 편지를 통해 열정 가득한 그의 삶을 만나다!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장 로날트 데 레이우가 선별하고 해설한 빈센트 반 고흐의 서간집『고흐의 편지』제1권. 서른일곱 해라는 짧은 생을 살다 간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주요 편지 백여 통과 함께 직접 편지에 그려 넣은 소묘를 수록한 책이다. 생애의 여러 시기를 특징...
[문학] 빈센트 반고흐의 편지 2 (펭귄 클래식 시리즈 113)
빈센트 반 고흐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2011-08-19 웅진OPMS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장 로날트 데 레이우가 선별하고 해설하여 엮은 완성도 높은 반 고흐의 편지 선집이다. 반 고흐 전 생애의 여러 시기를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주요 편지 백여 통을 발췌하지 않고 가능한 한 전부 옮겨 실었으며, 편지와 편지 사이의 공백은 반 고흐 미술관장이자 19세기 회화 전문가 로날트 데 레이우의 해설이 가득 메우고 있다. 중간 중간 ...
[문학] 링컨타운카 베이비
배지영
문학에디션뿔 2011-08-19 웅진OPMS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오란씨」로 등단한 소설가 배지영의 첫 장편소설. 2010년 2월부터 7개월간 《문학웹진 뿔(http://blog.aladin.co.kr/ppul)》에서 연재할 당시, 회당 조회 수 3,500회를 초과하며 인기리에 연재된 작품이기도 하다. 감각적 문장과 빠른 전개로 우리나라의 1980~1990년대의 이야기를 재구성...
[문학] 재워야 한다, 젠장 재워야 한다
애덤 맨스바크 저/리카르도 코르테스 그림
21세기북스 2011-08-18 웅진OPMS
부모라면 한번쯤은 아이를 재우다가 분노를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의 에너지는 무한하다. 밤이면 호기심은 더해지고 눈은 더 맑아진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도록 신체 리듬이 만들어진 부모 입장에서는 무척 난감하다. 그래서 부모들은 날마다 다른 방법을 고민한다. 하지만 정답이 있었는가? 지칠 때까지 놀아주고 달래다가 결국은 화를 내지는 않았는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