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민족은 사라지지 않는다
편집부
한겨레신문사 2004-03-09 북토피아
지구화의 의미론적 검증이라는 부제 하에 지구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민족이나 통일 문제가 아직도 중요한가 하는 문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밝혔다. 1990년대 이후 신문, 잡지, 학술지 등에 발표해 온 논문, 시평, 강연 원고 등을 모아 펴냈는데,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지구화에 대한 의미론적 검증, 통일독일의 경험과 교훈, 유럽 좌파의 과거와 ...
[인문/사회] 물건의 세계사
편집부
가람기획 2004-03-09 북토피아
우리 주변의 소소한 물건들에도 역사가 있다. 이 책은 쌀 포도주 말 담배 아편 황금 등등, 우리 주변의 물건들 속에 녹아 있는 역사들을 깊이있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물건들의 역사를 통해 인류의 역사에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은 일본 지바현역사교육자 협의회 회원들이 4년여의 시간 동안 자료를 수집하고, 거듭된 토론을 하면서 엮은 것이다. 물건...
[인문/사회] 인디아, 그 역사와 문화
편집부
가람기획 2004-03-09 북토피아
히말라야와 인더스 강, 타르 사막과 데칸 고원을 거느린, 광활하고도 거대한 대륙과도 같은 나라. 지구상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인도에는 온갖 다양한 인종과 언어와 예술과 자연환경이 태고적부터 하나였던 듯 어우러져 살아 숨쉬고 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 숨쉬는 곳, 혼돈과 질서, 삶과 죽음, 온갖 극단적인 것들이 서로의 자리를 찾아 함께 공존하는 ...
[인문/사회] 음악가와 친구들
편집부
가람기획 2004-03-09 북토피아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베를리오즈, 멘델스존, 쇼팽, 리스트, 브람스, 드뷔시, 거슈인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교우관계를 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그들의 우정을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예술가의 교우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예술가 자신의 인간을 알게 해줄 뿐 아니라 그가 살았던 당대의 문화사적 측면도 이해할 수 ...
[인문/사회] 소금의 문화사
편집부
가람기획 2004-03-09 북토피아
옛날엔 백색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중했던 소금이 오늘날에 흔한 물건이 된 까닭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인류 문명의 초석이 된 물질, 소금에 관한 이야기다. 소금이 인류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파헤치고 있다. 소금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급료를 뜻하는 샐러리(salary)의 어원은 소금(salt)으로 로마 병사들이 급료(salarium)를 소금으로 받은...
[인문/사회] 야사로 보는 조선의 역사 1
편집부
가람기획 2004-03-09 북토피아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을 토대로 각종 야사를 참고해 조선의 역사를 재구성했다.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정사의 기록과 야사의 기록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는 것이다. 사건과 인물 위주로 엮은 이유도 정사에 기록된 사건과 인물이 야사에서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비교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역사의 기록은 그 중요성에 따라 야사에 의존해야 할 순간이 많다는 것...
[인문/사회] 야사로 보는 조선의 역사 2
편집부
가람기획 2004-03-09 북토피아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을 토대로 각종 야사를 참고해 조선의 역사를 재구성했다. 2권은 조선 후기 선조시대부터 순종시대까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정사의 기록과 야사의 기록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는 것이다. 사건과 인물 위주로 엮은 이유도 정사에 기록된 사건과 인물이 야사에서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비교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역사의 기...
[인문/사회] 해적의 역사
편집부
가람기획 2004-03-09 북토피아
동서양 해적의 역사를 풍부한 그림과 상세한 묘사로 재미있게 풀이한 고급 역사 읽을거리 이 책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 해적들의 역사를 풍부한 그림과 상세한 묘사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해상에서의 노략질, 살인, 고문등으로 악명을 떨친 동서고금의 해적들에 관하여 탄생 배경에서부터 주요 인물, 대중 문화 속의 해적과 실제 해적의 차이점 등 상세한 정보...
[인문/사회] 조선 후기 유림의 사상과 활동
편집부
돌베개 2004-03-09 북토피아
이 책은 조선 후기 기호와 영남 유림 학파의 다양한 학술활동과 사회활동을 기술한 책이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실학에만 맞추어져 있는 조선 후기 사상사 연구의 균형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 저자는 조선 성리학의 여러 학파들이 제각기 활동해 오다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점차 지역성과 당파성을 극복하고 하나로 통합되어 나가는 역사적 변모 과정을 살핀다. 조선후기...
[인문/사회] book+ing 책과 만나다
편집부
그린비 2004-03-09 북토피아
이 책에는 93권의 책이 들어있다. 사람들이 각각의 책에 간략한 리뷰 내지는 코멘트를 달아 놓은 것이 이 책의 겉모습이다. 하지만 단순히 책에 대한 책은 아니다. 책에 대한 소개보다는, 책과 만나고 그 책을 다시 세상으로 끌어낸 사유의 흔적들을 보여주는, 책들에게 보내는 짧고도 긴 편지들이다. Book이 아닌, Book+ing으로 제목을 정한 것도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