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4 성점

편집부

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인간은 이 地球上에 살기 시작한 그때 이래 항상 열병ㆍ위선ㆍ불의, 또는 다른 어떤 형태의 非理性으로 살아 왔다. 아 있는 肖像처럼, 에피큐러스의 귀신 항아리처럼, 飽食하고 孤立하여, 신이 지으신 이 세상의 영광스럽고 운명적인 전쟁터에서 멀리, 꼼짝하지 않고 저 높이 앉아 있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초라한 삶이다. 간의 고상한 道義心이 살아 있다면 어떤 경동...

[인문/사회] 논어

편집부

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다가온 공자의 숭고한 사상은 인격적 수양과 도덕적 윤리관을 확립하였다. 멀고도 먼 길 임무는 무겁고 갈 길은 멀다 仁을 임무로 삼으니 무겁지 아니한가 죽어야 끝이 나니 멀지 아니한가 불교의 자비, 기독교의 사랑처럼 유교를 말할 때는 으레 仁을 말한다. 仁은 유교의 모든 내용 모든 가르침을 한마디로 집약한 말이다. 불교의 경장...

[인문/사회] 맹자

편집부

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맹자는 중국의 노나라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매우 자애 깊고 현명한 분이셔서 맹자의 교육을 위해 3번씩 이나 이사를 가신 분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묘지 근처에 살았는데 맹자가 늘 묘를 파헤치는 시늉을 하니까 걱정이 되어 시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또 맹자가 날마다 시장에서 장사 하는 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학교 근...

[인문/사회] 중용

편집부

종이와펜 2004-03-09 북토피아

堯ㆍ舜ㆍ禹는 천하의 위대한 聖人들이다. 천하를 전해주는 것은 천하의 위대한 일이다. 치우치지 않는 것을 中이라고 하고, 바뀌지 않는 것을 庸이라고 한다. 中은 천하의 正道이고 庸은 천하의 정해진 理致다. 이 篇은 孔門에서 傳授된 心法이다. 子思는 그 심법이 오래 되어서 差誤가 생길까 염려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책에다 써 가지고 孟子에게 주었다.

[인문/사회] 4천년 중국사를 만든 중국인 이야기

편집부

이손 2004-03-09 북토피아

이 책은 고대, 중세, 근세, 근현대라고 하는 시대 구분을 종축으로 하고 정치, 사상, 문학, 예술. 자연과학이라고 하는 분야 구분을 횡축으로 구성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서 역사를 파악했다. 어떤 특정 인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면 종축과 횡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부터 해당 인물의 행적이 떠오르게 된다. 종축을 따라서 한 시대에 관해 통독하다 보면, 그 시대...

[인문/사회]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 1

편집부

청년사 2004-03-09 북토피아

이 책에는 기존의 역사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기생이나 중, 또는 평범한 여인네들이 그들이다. 그런가 하면 무시무시한 형장의 풍경이 펼쳐지기도 하고, 담배가 일상 생활에 미친 영향이 그려지기도 한다. 조선시대 양반들의 대표적인 탈것인 가마, 백성축에도 못 끼고 갖은 사회적 천대를 받았던 조선시대의 중, 조선시대 사람들을 가장 두려...

[인문/사회]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 2

편집부

청년사 2004-03-09 북토피아

우리 삶의 대부분을 구성했던 매일 반복되는 일들이 역사의 기록 뒤에 숨어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야사류, 고전소설, 판소리, 가사, 민담, 속담 등 가능한 한 많은 기록과 구전을 자료로 활용했다. 한편, 옛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정확하게 재구성하려는 노력은 비단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삶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배층과 피지배층...

[인문/사회] 영화의 역사 - 한길크세주 9

편집부

한길사 2004-03-09 북토피아

나는 무엇을 아는가?(Que sais je?)라는 몽테뉴의 물음에서 따온 제목 크세주. 한길 크세주 시리즈는 철학과 문학, 역사학 등을 아우르는 방대한 학문 분야를 다루는 시리즈이다. 프랑스 전문 필자들이 집필하여 첫 발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책은 보다 깊이 있게 영화를 살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물론 일반인들이 보...

[인문/사회] 그리스 신화 100장면

편집부

가람기획 2004-03-09 북토피아

그리스 신화는 현재 인류에게 남겨져 있는 문화유산 이야기와 상상력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세계의 수많은 신화 가운데에서 단연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그리스 신화 관련 서적들만 해도 수십종. 누구나 한 번쯤은 어떤 형태로든 그리스의 신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이 다른 그리스 신화서들과 차이를 드러...

[인문/사회] 이집트 역사 100장면

편집부

가람기획 2004-03-09 북토피아

이 책은 이집트의 장구한 7천 년 역사를 흥미있게 간추렸다. 피라미드의 건설, 투트모세 3세의 위업, 모세의 출애굽, 클레오파트라의 사랑, 나폴레옹의 침입과 같은 고대와 근대의 이집트 역사와 문화적 사건들을 한눈에 보고, 이 같은 지난 인류역사의 일면들을 돌이켜보면서 인간 삶의 과거와 현재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의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