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과학이라는 헛소리 2 - 세상을 홀린 사기극, 유사과학

과학이라는 헛소리 2 - 세상을 홀린 사기극, 유사과학

저자
박재용
출판사
MID
출판일
2020-01-28
등록일
2020-02-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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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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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APCTP 올해의 과학책, 세종도서 교양부문,
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에 선서된
최고의 과학책, 더 다양한 주제로 돌아오다!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 등 ‘천연 제품’의 우월성이나, 신기하게 들어맞는 점괘 등의 미래 예측, 그리고 흥미롭고 그럴싸하게 들리는 황금비나 지진운과 같은 이야기까지. 일상 곳곳에 숨어 있던 ‘가짜 지식’을 확인했던 『과학이라는 헛소리』가 더 다양한 주제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단순한 미신이나 속설, 과장을 파헤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짜 지식을 함께 살펴본다.
이번 책에서는 다이어트와 관련한 유사과학에서 시작해, 한의학과 GMO, 친환경 농산물과 비료, 농약, ‘천연섬유’ 등을 다루고, 이후 사회에서 흔히 구분하는 정상과 비정상에 관한 이야기, 그 다음에는 사회 또는 체제가 어떻게 과학을 소비하여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지, 혹은 개인이 어떻게 과학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채우려 하는지에 대해서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과학의 탈을 쓴 미신, 속설, 허위, 사기!
우리는 유사과학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흔히 ‘유사과학’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주장을 다루며, 이런 주장을 다시 한번 합리적으로 의심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저자는 과학인 듯하지만 과학은 아닌, 과학적으로 주장하는 척하지만 사실은 ‘사기’ 혹은 그에 가까운 허풍에 불과한 이런 주장을 ‘합리적 회의주의’로 극복하자고 주장한다. 책은 지배자들의 통치 욕망, 다수의 소수에 대한 배제의 욕망, 기업의 이윤을 향한 욕망, 그리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스스로의 욕망 등이 유사과학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우리가 ‘합리적으로’ 의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는 내 자신이 속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시민적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며,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이기도 하다. 유사과학을 주장하는 이들의 주장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면 효과 없는 제품에 금전적인 손해를 입는 것은 물론이고, 그들의 주장에 알게 모르게 설득되어 잘못된 신념을 갖게 되며, 이를 다른 사람을 차별하거나 그들에게 손해를 입히는 데에 활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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