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자책으로 만나는 전시회
회화, 조각전을 통하여 만날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자책을 통하여 감상할 수 있는 기획시리즈이다. 청송교도소, 대전교도소에서 장기 복역하고 있는 이들은 한 독지가를 만나 그림을 배우게 되었고, 이제 그림을 그리는 일은 이들의 꿈이며 새로운 삶에 대한 지표가 되었다. 장기복역수인 7명의 출품작들을 모은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미술행사로선 극히 드문 전시라 하겠다. 왜냐하면 출품한 작가들의 신분이 ‘장기 복역수’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은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다. 청송교도소, 대전교도소에서 장기 복역하고 있는 이들은 한 독지가를 만나 그림을 배우게 되었고, 이제 그림을 그리는 일은 이들의 꿈이며 새로운 삶에 대한 지표가 되었다.10년전 캐나다로 이민간 의사 강신영씨가 고국을 왕래하며 이들을 만나 3년여 그림의 길로 인도했고 그중 솜씨가 두드러진 일곱명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갖게된 것이다. 물론 이런 전시를 가질수 있었던 것은 사비로 자료제공을 비롯한 물심양면의 봉사를 한 강선생의 열정과 교도소 당국의 큰 배려가 있은 덕이라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목차

白夜  

인내와 의지로 그려진 그림들  

 
김선효　Kim, Sun－hyo  

김지택　Kim, Ji－taeg  

이영호　Rhee, Young－ho  

이주석　Rhee, Joo－seok  

정완섭　Jeong, Wan－sub  

정철안　Jeong, Cheol－an  

함동훈　Ham, Dong－hoon  

강신영　Kang, Sheen－young  


강 신 영